사랑니 발치 꼭 해야하는지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사랑니, 꼭 발치해야 할까요? 자라는 방향이나 뿌리 위치 등 반듯하게 잘 자라난다면 굳이 발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사랑니가 어금니에 비스듬하게 자라거나 잇몸에 묻혀 통증을 유발한다면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발치 꼭 해야하는가?
1. 사랑니 발치 할까? 말까?
사랑니는 사람마다 자라는 개수, 방향, 위치 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상하좌우 4개가 한 번에 자라는 사람도 있고, 하나씩 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올곧게 자라 발치를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 있고, 비스듬하게 잇몸에 묻혀 자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턱뼈의 공간이 부족해 비스듬하거나 매복의 형태로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통증이 지속된다면 발치를 해야합니다.
2. 사랑니 발치 언제 해야하는가?
사랑니를 오래 방치할수록 점점 뿌리가 깊고 단단해져 발치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환자의 연령이 낮을 수록 발치 난이도가 쉽고, 정밀 검진을 통해 발치해야 하는 매복 사랑니라면 되도록 빨리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 뺀 후에는 통증과 붓기, 염증 예방을 위해 자극적인 음식 섭취, 술과 담배, 과격한 운동, 사우나 이용 등을 삼가야 합니다.
사랑니 뽑은 후 식사, 언제부터 해야하는지 궁금하다면 클릭 > 사랑니 발치 후 식사 및 음식, 주의사항
사랑니 발치 안 할 경우
1. 구강위생의 악영향
사랑니가 비스듬하거나 매복으로 자라는 경우, 인접 치아와의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구강 위생상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충치, 치주염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치열의 불균형
또한 사랑니가 자라는 과정에서 인접 치아를 밀어내면서 입안에서 이물감과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인해 전체적인 치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스듬하거나 매복으로 자라는 사랑니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발치해 관리하는 것이 구강 관리에 더욱 바람직한 방법입니다.
3. 통증과 염증
사랑니를 뽑지 않고 유지할 경우 치아 주변의 염증으로 인해 치주가 부어오르고 출혈과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랑니가 주변 치아를 밀어내는 압력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 뽑은 후 통증이 지속된다면 클릭 > 사랑니 발치 후 통증, 5일 이상 지속된다면?
마무리
사랑니 발치는 사람마다 사랑니가 자라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비스듬하게 자라거나 매복되어 발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능한 빨리 사랑니를 발치하는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를 발치하지 않을 경우 구강 위생의 악영향과 치열 불균형, 통증과 염증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강 건강을 위해 필요시 발치를 고려하는것이 좋습니다.
Q&A
Q : 사랑니 발치 후 식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A : 사랑니를 뽑은 후 일반적으로 마취가 풀린 후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섭취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붓기가 없을때부터 단계적으로 일반 식사를 진행할 수있게 됩니다.
Q : 사랑니 발치는 통증을 동반하나요?
A : 사랑니 발치 후 통증은 대부분 수일에서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진통제나 아이스팩을 이용하여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Q : 사랑니 발치 후 회복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A : 회복 기간은 사람마다 발치한 부위의 상태와 발치의 난이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일주일정도 소요됩니다. 통증이 완화되고 붓기가 줄어들 때까지 휴식을 취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